2000년 6월 13일 김정일과 김대중이 차내에서 밀담을 나눴다.
당시 내용을 CIA가 최첨단 과학장비를 동원해 도청했다는 소문이 무성했는데 그 내용이 2004년 12월 4일 발간된 최신의 책 [김정일 파멸의 날][저자:미도히로미찌]에 담겨있었고 이제서야 만천하에 밝혀지고 있다.
일단 충격이다.
주된 내용을 보면
<김정일이 김대중에 귓속 말로 한 말>
남로당 입당서류와 1967년부터 김일성이 죽을 때까지 30여 년간의 김대중에게 제공한 자금원조에 관한 자료 등을 보이며
"이들 자금이 도움이 되었습니까?”
<김대중이 김정일에 주눅들어 한 말>
1. 생전의 김일성 수령님을 만나 뵙지 못해서 유감입니다.
2. [박통시절) 납치사건에 있어서 여러 모로 힘을 써 주셔서 오늘 날의 제가 있었습니다.
3. 광주사태로 인해서 사형판결을 받았을 때에도 생명을 구해 주셨습니다.
4. 수령님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도 김 총서기님과 협력하며 살고 싶습니다.
5. 남북 평화협정을 조기에 체결하고 싶습니다.
6. 국가보안법을 철폐시키고, 주한미군을 철수시켜, 민족을 자주적으로 통일하는데 매진하고 싶습니다.
7. 북조선에 경제재건을 위해서 의욕적으로 협력하겠습니다.
8. 클린턴 미 대통령과 일본 총리를 조속히 평양에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이상 할 이야기가 없다.
이러한 사실이 밝혀지고 있는 시점에서 무슨 핑계를 말할것인가.
좌파10년이 그냥 좌파10년이 아니었다.
친북좌파10년이었음이 증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