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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박근혜, 박사모는 박근혜 공식팬클 아냐!

마당쇠행정사 2010. 7. 23. 14:10

박근혜, 박사모는 박근혜 공식팬클 아냐!  

http://cafe.daum.net/ljo3527922/xiY/1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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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를 사랑하는 모임이라는 박사모, 많은 사람들은 박사모를

박근혜 전 대표의 공식 팬클럽인 줄 알고 있을 것이다.

박근혜 팬클럽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언론에 자주 언급이 되어 왔기에 당연히 그랬을 것이다.

 

그래서 박근혜 대표가 박사모를 소중하게 여기고 있을 것이라  믿고 있을 것이다. 잦은 교류도 있을 것이고,

박근혜의 의중이 박사모를 통하여 표시되는 것으로 보아 왔을 것이다. 필자 또한 언제까지는 그리 생각을 해왔다.

블로그를 통해 "박근혜는 공식적으로 박사모를 인정하는지"에 대한 공개 질문을 한 적도 있었다.

 

박근혜 전대표 측이 At last, 박사모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사모는 박 전 대표와 아무런 관계도 아니다.'

'박사모와 박 전 대표와는 교류도 없다.'

'박사모는 박근혜의 공식 팬클럽이 아니다'

 

박근혜 전 대표측이 조선일보에 말한 내용이다.

 

<기사보러가기⇒선관委 "이재오 낙선운동 불법"… 박사모 "뭐가 불법인데?" >

 

만시지탄이지만, 참 잘한 일이다. 정치인이 자신을 좋아 한다는 팬클럽을 내친다는 것은 살을

도려내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다. 인간적으로도 가슴아픈 일일 것이다.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박근혜 전 대표에게 도움이 되는 말을 했다.

  

박사모의 그간 행적은 박근혜 전 대표와는 절대 어울리지 않는다. 2007년 경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후보는

성에 차지 않는 룰이지만 결과에 깨끗이 승복을 했다. 하지만 그 자리에서 박사모의 정광용 회장은 불복한다고

반발을 했다.

 

두 번이나  대선에 떨어져 보수진영의 가슴에 한을 심어 놓은 당사자인 이회창이 새치기를 했을때,

박근혜는 정면으로 이회창을 비판하고 이명박 후보를 위해 고군분투할 때도, 박사모는 이회창을 지지한다는

공식기자회견을 했고, 이회창 선거운동을 했다. 박근혜의 정치적 브랜드인 원칙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행동이었다.

 

그래서인지 이미 오래전부터 박근혜는 박사모와의 교류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인간적으로 그리고 정치적으로 공개적으로 단절을 하기에는 가슴이 아파 많은 고민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참는 것도 한계가 있는 것이고, 잘못을 용서하는 것도 한 두 번이다. 박근혜는 한나라당의 당대표를 지냈고, 

그 당을 대표하여 대통령선거에 나서려 했던 적이 있고, 2012년 대선에도 역시 그 당의 대표로 대통령에 도전하기위해

준비하고 있다. 그 당의 공천을 받아 출마한 사람이 이재오다.

 

그런 이재오를 낙선시키고자 추악한 플레이까지 하는 박사모를 더 이상 방치했을 경우 자신의 정치적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이 있을 것이란 고민이 상당했을 것이다. 또한 개인적인 원한으로 조직을 해하는 행동이

그의 원칙과도 맞지 않는 일이다.

박사모와의 단절을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박근혜의 '박사모는 나와 상관 없다' '박사모는 박근혜의 공식팬클럽이 아니다'라는 말이 나온 오늘 이후

박사모의 박근혜에 대한 태도가 주목된다.

 

그들이 진정으로 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면더 이상 개인적인 감정때문에 한나라당의 후보를

낙선시키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다. 박근혜의 고뇌에 찬 말을 듣고서도 박사모가 이재오를 낙선시키기위한

행동을 하거나 민주당이나 민노당의 후보를 당선시킬 목적으로 투표독려 캠페인을 벌인다면,

박사모가 아닌, 박근혜를 비러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기위한 사이비 정치세력일 뿐이란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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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New 박사모(대한민국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글쓴이 : 와이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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