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또 도발땐 세계 최고의 장비로 응징한다
서해 5도에 다연장로켓·K-55 자주포 등 속속 배치
북한이 연평도에 포격을 가하는 도발을 한 후 연평도를 비롯한 백령도 등 서해 5도에 전력 증강이 이뤄지고 있다. 적 진지 일대를 초토화할 수 있는 다연장로켓포는 물론 대공유도무기 등이 속속 주요 진지에 위치하며 즉각 응징할 수 있도록 전투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
이와 관련,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열린 긴급 안보·경제점검회의에서 “이번과 같은 도발은 언제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다. 특히 서해지역에 실질적인 경계 태세를 강화해야 한다”며 “서해 5도와 같은 (안보적) 취약지역은 국지전과 비대칭 전력에 대비해 세계 최고의 장비를 갖춰 철저히 대응해 나가라”고 말했다.
김태영 국방부장관은 지난달 30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안보고를 통해 “대포병 탐지 레이더와 음향표적장비, 영상감시장비를 비롯한 북한의 해안포와 장사정포 타격을 위한 K-9 자주포, K-55 자주포(성능 개량형), 다연장로켓 등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 장관은 “교전규칙을 기존의 비례성 원칙을 적극적으로 해석, 적을 응징할 여건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개정 보완하겠다”며 “적의 도발로 인해 교전이 벌어질 때 적을 응징할 종류와 규모는 동종(同種)·동량(同量)의 무기 사용에서 적의 위협과 피해규모 기준으로 변경하겠다”고 말해 확실하게 응징할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또 이날 내년도 국방비 예산을 정부의 요구안보다 7187억 원이 증가한 31조9982억 원으로 책정했다. 여기에는 K-9 자주포(866억 원)는 물론 성능 개량형인 K-55A1 자주포(115억 원), 지상표적 정밀타격 유도무기 착수금(19억8000만 원), 소형 중거리 GPS 유도폭탄(110억 원), 대포병탐지레이더(371억 원), 음향표적탐지장비(89억 원), 무인항공기(UAV·90억 원), 155㎜ 교체시설(237억 원), 전술비행선(50억 원) 등이 포함됐다. 사진과 함께 주요 장비에 대해 알아본다.
대구경 다연장로켓(MLRS)
227㎜ 대구경 로켓을 발사하는 MLRS(Multiple Launch Rocket System)는 12발의 지대지 로켓이 장전된 M270 발사대, 2개의 6열 로켓발사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60초 이내에 모두 발사할 수 있다. 걸프전 때 이라크에 심대한 타격을 주면서 하늘에서 쇠로 된 비(鐵雨)가 내린다는 뜻으로 ‘ Steel Rain’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일반적으로 축구장 4배 넓이를 일거에 초토화할 수 있는 위력을 가졌다고 설명된다. 우리나라에서는 1998년 10월 1일 국군의 날 행사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최대 사거리 45㎞.
K55A1 155㎜ 자주포
미군의 M106A2를 국내 생산한 K-55 자주포의 성능 개량형이다. 현재 삼성테크윈에서 성능 개량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K-55A1 자주포의 최대 사거리는 36㎞. K-55 자주포의 최대 사거리 26㎞보다 10㎞ 더 나가며, K-9 자주포에 거의 근접하는 수준이다.
천마 대공 유도무기
고도 5㎞ 이내의 저고도로 침투하는 적 항공기를 필추시키는 단거리 지대공유도무기(SAM)로 국방과학연구소가 개발, 배치 운용되고 있다. 단일 궤도차량에 자체 탐지 및 추적레이더와 자동화 사격통제장비를 장착하고 있어 표적탐지로부터 사격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다. 특히 레이더와 감시카메라 및 적외선 측각기 등의 최첨단 전자장비에 의한 주야간 전천후 작전수행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근접신관과 집중 파편식 탄두로 설계돼 표적 8m 이내에서만 폭발해도 표적을 파괴시킬 수 있는 높은 파괴력을 자랑한다. 전력화 후 이뤄진 지금까지의 모든 실사격에서 표적을 100% 명중시켰다.
K-77 사격지휘장갑차
탄약을 48발 적재하는 K-9이 전장에서 지속적으로 화력지원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적시적인 탄약 재보급이 필수적이다. 유사시 4~7일 동안 주공격 임무를 수행하는 ‘치열전투’는 400~700발의 탄약이 보급돼야 한다. 탄약보급차량은 K9이 사격 후 신속한 진지 변환을 할 경우에 이를 뒷받침할 야지 기동성도 갖춰야 한다. 이 같은 요구에 맞춰 K-9의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 K-10 탄약운반장갑차(K10 Ammunition Resupply Vehicle)이다. 탄을 적재한 K10에서 K-9으로의 보급에는 28분가량 소요된다.
이와 관련,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열린 긴급 안보·경제점검회의에서 “이번과 같은 도발은 언제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다. 특히 서해지역에 실질적인 경계 태세를 강화해야 한다”며 “서해 5도와 같은 (안보적) 취약지역은 국지전과 비대칭 전력에 대비해 세계 최고의 장비를 갖춰 철저히 대응해 나가라”고 말했다.
김태영 국방부장관은 지난달 30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안보고를 통해 “대포병 탐지 레이더와 음향표적장비, 영상감시장비를 비롯한 북한의 해안포와 장사정포 타격을 위한 K-9 자주포, K-55 자주포(성능 개량형), 다연장로켓 등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 장관은 “교전규칙을 기존의 비례성 원칙을 적극적으로 해석, 적을 응징할 여건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개정 보완하겠다”며 “적의 도발로 인해 교전이 벌어질 때 적을 응징할 종류와 규모는 동종(同種)·동량(同量)의 무기 사용에서 적의 위협과 피해규모 기준으로 변경하겠다”고 말해 확실하게 응징할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또 이날 내년도 국방비 예산을 정부의 요구안보다 7187억 원이 증가한 31조9982억 원으로 책정했다. 여기에는 K-9 자주포(866억 원)는 물론 성능 개량형인 K-55A1 자주포(115억 원), 지상표적 정밀타격 유도무기 착수금(19억8000만 원), 소형 중거리 GPS 유도폭탄(110억 원), 대포병탐지레이더(371억 원), 음향표적탐지장비(89억 원), 무인항공기(UAV·90억 원), 155㎜ 교체시설(237억 원), 전술비행선(50억 원) 등이 포함됐다. 사진과 함께 주요 장비에 대해 알아본다.
대구경 다연장로켓(MLRS)
227㎜ 대구경 로켓을 발사하는 MLRS(Multiple Launch Rocket System)는 12발의 지대지 로켓이 장전된 M270 발사대, 2개의 6열 로켓발사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60초 이내에 모두 발사할 수 있다. 걸프전 때 이라크에 심대한 타격을 주면서 하늘에서 쇠로 된 비(鐵雨)가 내린다는 뜻으로 ‘ Steel Rain’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일반적으로 축구장 4배 넓이를 일거에 초토화할 수 있는 위력을 가졌다고 설명된다. 우리나라에서는 1998년 10월 1일 국군의 날 행사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최대 사거리 45㎞.
| 대구경 다연장로켓(MLRS). |
K55A1 155㎜ 자주포
미군의 M106A2를 국내 생산한 K-55 자주포의 성능 개량형이다. 현재 삼성테크윈에서 성능 개량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K-55A1 자주포의 최대 사거리는 36㎞. K-55 자주포의 최대 사거리 26㎞보다 10㎞ 더 나가며, K-9 자주포에 거의 근접하는 수준이다.
| K-55 자주포. |
천마 대공 유도무기
고도 5㎞ 이내의 저고도로 침투하는 적 항공기를 필추시키는 단거리 지대공유도무기(SAM)로 국방과학연구소가 개발, 배치 운용되고 있다. 단일 궤도차량에 자체 탐지 및 추적레이더와 자동화 사격통제장비를 장착하고 있어 표적탐지로부터 사격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다. 특히 레이더와 감시카메라 및 적외선 측각기 등의 최첨단 전자장비에 의한 주야간 전천후 작전수행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근접신관과 집중 파편식 탄두로 설계돼 표적 8m 이내에서만 폭발해도 표적을 파괴시킬 수 있는 높은 파괴력을 자랑한다. 전력화 후 이뤄진 지금까지의 모든 실사격에서 표적을 100% 명중시켰다.
| 단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마. |
K-77 사격지휘장갑차
탄약을 48발 적재하는 K-9이 전장에서 지속적으로 화력지원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적시적인 탄약 재보급이 필수적이다. 유사시 4~7일 동안 주공격 임무를 수행하는 ‘치열전투’는 400~700발의 탄약이 보급돼야 한다. 탄약보급차량은 K9이 사격 후 신속한 진지 변환을 할 경우에 이를 뒷받침할 야지 기동성도 갖춰야 한다. 이 같은 요구에 맞춰 K-9의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 K-10 탄약운반장갑차(K10 Ammunition Resupply Vehicle)이다. 탄을 적재한 K10에서 K-9으로의 보급에는 28분가량 소요된다.
| K-9 자주포(오른쪽)와 K-10 탄약운반장갑차. |
| 제공=국방일보 | 등록일 : 2010.12.03
'나의 창으로 보이는 것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크랩] FW: 너희가 군대를 이렇게 망쳤다! (0) | 2010.12.09 |
|---|---|
| 서해5도 군사요새화 추진 (0) | 2010.12.08 |
| "2012대선 조기대세론" 스타트 (0) | 2010.12.07 |
| 미국 아파트 이면계약 비밀 (0) | 2010.12.07 |
| [스크랩] 대북결의안 반대한 70명은 누구? (0) | 2010.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