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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문재인 잡겠다는 손수조, 日 거물 꺾은 `자객녀`와 닮은꼴

마당쇠행정사 2012. 2. 25. 17:34

젊은 정치 신인 … 키도 비슷

손수조(左), 후쿠다 에리코(右)
한국판 ‘자객녀(刺客女)’가 나올 것인가. 새누리당 주변에선 요즘 부산 사상에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한 손수조(27) 예비후보를 ‘자객’에 비유하고 있다. 손 후보가 2009년 8월 일본 중의원 선거 때 제1 야당이던 민주당 공천을 받아 출마해 여당의 거물 정치인을 꺾은 후쿠다 에리코(福田衣里子·32)를 연상시킨다는 것이다. 29세 후쿠다의 상대방은 10선을 노리던 자민당의 규마 후미오(久間章生·당시 68세) 전 방위상이었다. 당시 일본 언론은 거물급 남성 의원에 맞선 후쿠다를 ‘여성 자객’이라 부르며 활약상을 대서특필했다.

 최연소 공천 신청자이자 ‘정치 초짜’인 손 후보의 상대는 문재인(59)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야권의 유력 대선 주자다.


두 사람은 작은 체구의 앳된 얼굴이 비슷하다. 후쿠다는 키가 1m50㎝로 일본 여성 평균치보다 작아 유세 때 늘 흰색 상자를 딛고 올라 마이크를 잡았다. 손 후보도 1m55㎝의 아담한 체격이다. 후쿠다 에리코는 정계입문 전 대학을 중퇴한 뒤 빵집 아르바이트를 한 게 직장 생활의 전부였다. 손 후보도 대학을 졸업한 뒤 홍보대행사에서 1년 근무한 게 유일한 사회 경력이다. 선거운동 스타일도 닮았다. 후쿠다는 선거 기간 중 지역구를 하루 100㎞씩 누볐다. 손 후보도 매일 한 개 동(洞)을 정해 샅샅이 훑는 ‘1일 1동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그래서 새누리당 일각에선 “잘 하면 한국의 후쿠다 에리코로 키워 볼 수도 있는 것 아니냐” 는 말이 나온다.

 

출처 : 사상 딸래미, 손수조를 사랑하는 모임
글쓴이 : 유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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