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이야기

[스크랩] 春來不似春 昭君怨 ① 왕소군의 원망(怨望)

마당쇠행정사 2014. 4. 8. 06:49

春來不似春 昭君怨 왕소군의 원망(怨望)

 

 

昭君拂玉鞍 / 소군불옥안 : 왕소군이 옥안장을 떨치며

上馬涕紅頰 / 상마체홍협 : 말을 타니 붉은 뺨에 눈물 흐른다.

今日漢宮人 / 금일한궁인 : 오늘 한나라 궁녀가

明朝胡地妾 / 명조호지첩 : 내일 아침 호국의 첩이 되는구나.

 

 

漢宮豈不死 / 한궁기불사 : 어찌하여 나라 궁에서 죽지 못하고

異域傷獨沒 / 이혹상독몰 : 異國 땅에서 홀로 죽음을 슬퍼하노라.

萬里馱黃金 / 만리타황금 : 만 리 길에 황금을 실어 보냈지만

娥眉爲枯骨 / 아미위고골 : 고운 모습은 앙상한 뼈가 되었네.

 

 

廻車夜黜塞 / 회차야출새 : 밤에 수레를 돌려 변방을 나오려 하지만

立馬皆不發 / 입마개불발 : 모두 말을 세우고 떠나지 못한다.

共恨丹靑人 / 공한단청인 : 화공(畵工)을 원망하며

墳上哭明月 / 분상곡명월 : 밝은 달 아래에서 무덤에 곡하노라.

 

 

胡地無花草 / 호지무화초 : 오랑캐 땅에 꽃과 풀이 없으니

春來不似春 / 춘래불사춘 : 봄이 와도 봄 같지 않구나.

自然衣帶緩 / 자연의대완 : 자연히 옷 띠가 헐렁해지니

非是爲腰身 / 비시위녹신 : 이는 가는 허리 때문이 아니로다.

 

 

왕소군(王昭君) ()은 왕(), 이름은 장()이다.

서시(西施/), 초선(貂嬋/후한), 양귀비(楊貴妃/)와 더불어 뛰어난 中國4大 美人이다.

 

 

침어낙안(沈魚落雁) 폐월수화(閉月羞花)

-沈魚 : 물고기가 서시의 美貌에 취해서 물밑으로 가라앉았다.

-落雁 : 날던 기러기가 王昭君美貌이 나가 땅으로 떨어졌다.

-閉月 : 달이 초선의 미모에 부끄러워서 구름 사이로 숨었다.

-羞花 : 꽃도 楊貴妃美貌에 부끄러워서 고개를 숙였다.

 

 

유래(由來) <한서(漢書). 서경잡기(書經雜記)>

흉년(凶年)으로 국력(國力)이 쇠약(衰弱)해진 전한(前漢)은 제11대 원제(元帝) (BC33) 흉노(匈奴) 호한사선우(呼韓邪單于) 황제(皇帝)와 화친(和親)을 맺었다.

和親條件의 하나가 한()의 공주(公主)를 단우후비(單于后妃)로 보내는 것이었다.

후궁(後宮)의 미모(美貌)에 반하여 공주가 아니어도 무방(無妨)하다 후궁이어도 좋다하니 그리하겠다고 허락(許諾)한 후 화공(畵工) 모연수(毛延壽)에게 모든 후궁의 화상(畵像)을 사실대로 그려 올리라!” ()하였다.

결국 왕소군(王昭君)제일 덜 예쁜 후궁으로 낙점(落點)되었다. 그녀의 미모(美貌)는 원제가 出國申告 때 정신을 빼앗겨 -그녀를 匈奴 왕에게 보낸 다음 격노(激怒)하여 모연수의 목을 치고 -선우놈 소군을 품고 자다가 복상사(腹上死)나 하라고 저주(詛呪)하였을 정도였다 한다. 이렇게 흉노 왕비가 된 왕소군(王昭君)은 첫 남편 호한사선우(呼韓邪單于)가 죽자, 횽노의 관습대로 복주누약제선우의 처가 되었다가 35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下職悲運女人이었다.

출처 : 우국충정(憂國衷情)
글쓴이 : 마당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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