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다간다 전해라🍃
日(일)도 가고
月(월)도 가고
年(년)도 가니
世月(세월)이라 하더라.
太陽(태양)은
그냥 있어도
서산을 넘고
그 太陽(태양)
떠난 자리
月(월)이 나를 찾았더라.
그 누구도
가는 世月(세월)
잡겠더냐?
난들 어이 잡을소냐?
너도 가고
함께 가니
억울 할 것 없다만은,
너도 가고
나도 가니
時間(시간)마져
쉬임없이 따라 오네.
억울 해도
조급 해도
별수 없는 運命(운명)앞에
運命(운명)따라
世月(세월)따라
순리대로 살자구나.
지체높은
어르신도
가는 世月(세월)
못 잡더라.
돈 많은
財閥會長(재벌회장)
돈이 없어 못 잡더냐?
S그룹
財閥會長(재벌회장)
病相(병상)에 눕고 보니
나보다
못한人生(인생)
隔世之感(격세지감)
느껴지네.
A사 잡스
會長(회장)님도
가는 世月(세월) 못잡더라
너도 가고
나도 가니
억울 할것 하나 없네.
주어진
世月(세월)만큼
人生(인생) 한 번 못
즐길까?
억울해서
어이 갈꼬
주어진 時間(시간) 만큼
사랑 한 번
아니하고
내 어찌 가겠더냐?
행여 저승使者(사자)
날 찾거던
놀다 간다 전해라.
遠(원)도
恨(한)도 없이
사랑하며
임이랑 살아 보고
이세상 싫증날 때
임의 손을 잡고
알아서 간다 전해라.
♧ 시 : 이 강 흥 ♧
출처 : 역지사지 (易地思之)
글쓴이 : 마당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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