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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음식 조절은 큰 의미가 없다. 그러나 색소나 방부제와 같이 음식에 첨가된 물질이나 계란, 우유, 생선 등은 가려움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아이들은 비염이나 천식과 같이 알레르기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집안 환경을 쾌적하게 하고, 집에서 강아지, 고양이, 새와 같은 애완동물을 키우지 않는 것이 좋다. 먼지에도 과민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되도록 아이들 앞에서는 먼지를 털거나 쓸지 말고 걸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너무 덥거나 추운 것도 좋지 않다.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아이는 온 몸을 자주 긁기 때문에 손톱을 자주 깎아 줘야 한다. 긴 손톱은 피부에 상처를 내어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비누도 되도록이면 중성이나 약산성 비누를 쓰고, 목욕 후에는 외용제를 필히 바르되, 보습효과를 충분히 낼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하루 한 번 목욕으로 건조한 피부를 부드럽게 할 수 있으나, 비누나 세제를 너무 사용하면 오히려 건조해 지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토피라 완치가 어렵고, 계절에 따라 쉽게 재발되기 때문에 평소의 피부 관리가 중요하다. |
필요한 경우 연고를 처방한다. 연고는 완전히 좋아질 때까지 사용을 한 후 일반 보습제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다. 연고를 처방한 의료진과 사용량과 주기에 대해 수시로 상의가 필요하다. 얼굴에 바르도록 처방 받았을 때는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감염이 있거나 가려움증이 너무 심한 경우에는 먹는 약이 필요할 수도 있다. |
아토피의 악화요인에는 알레르기를 잘 일으키는 음식도 포함이 될 수 있다. 대표적인 식품은 늘 먹고 있는 우유를 포함해 계란, 어류(고등어, 조개류, 새우 등), 콩류식품(대두, 땅콩) 이 있다. 그러나 빠르게 성장하는 아기들에게서 필요한 단백질을 공급해야 하는 측면을 고려해 조절이 필요하다. 이유식 초기는 항상 소량으로 시작하고 알레르기 증상(홍반, 두드러기, 가려움증, 설사, 구토, 기침)이 없으면 이유식 양을 늘리면 된다. 한 가지씩 며칠간 먹여보고 문제가 안 생기면 계속 먹이는 방법도 있다. 새로운 이유식 추가는 1-2주 간격을 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알레르기를 잘 일으키는 식품은 천천히 시작하기를 권한다. 계란은 1세 이후, 생선 등 어류는 3세정도, 땅콩은 4세 이후 등이 적당하다. 특히 우유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치료가 어려우므로 태어나자마자 처음부터 모유를 먹이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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