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이야기

[스크랩] 花酒 (李奎報) 와 飮酒(鄭蒙周) 詩

마당쇠행정사 2014. 5. 2. 05:35


 

     花酒 (李奎報) 와 飮酒(鄭蒙周) 詩

 

花酒(화주) 李奎報(이규보 1168~1241/高麗) : 꽃과 술

 

酒爲詩羽翼 (주위시우익) : 술은 시흥을 돋우는 날개이고

花是妓精神 (화시기정신) : 꽃은 미인의 넋일레라.

今日幸雙値 (금일행쌍치) : 오늘은 다행히 둘 다 만났으니

昇天同貴人 (승천동귀인) : 귀인처럼 하늘에 오르리라.

 

) 李奎報(이규보 1168~1241) : 春卿 號白雲居士, 高麗時代文臣, 晩年에는 ·거문고·술을 좋아하여 三酷好先生(삼혹호선생)이라고 불렀다 한다. 그가 지은 詩風은 당대를 風靡(풍미)했다. 몽골군의 침입을 陳情表로써 擊退하기도 하였다. 저서는 東國相國集, ()先生傳등이 있으며, 작품으로 東明王篇등이 있다.

 

 

飮酒(음주) 鄭夢周(정몽주 1337~1392/高麗) : 술을 마시며

 

客路春風發興狂 (객로춘풍발흥광) : 나그네 길에 봄바람 부니 미친 듯 흥이 일어

每逢佳處卽傾觴 (매봉가처즉경상) : 경치 좋은 곳 만날 때 마다 술잔을 기울였네.

還家莫怪黃金盡 (환가막괴황금진) : 집에 돌아와 돈 다 썼다고 자책하지 말게나.

剩得新詩滿錦囊 (잉득신시만금낭) : 새로 지은 시 비단주머니에 가득하거늘

 

) 鄭夢周(정몽주 1337~1392/高麗) : 達可 號圃隱이며 高麗末期 文臣 兼 學者로서 義倉(의창)을 세워 貧民(빈민)救濟(구제)하고 儒學普及하였으며, 性理學에 밝았다. 朱子家禮를 따서 開城五部 學堂地方鄕校를 세워 敎育振興을 꾀했다. 詩文에도 뛰어나 時調 丹心歌에 많은 漢詩해지며 書畵에도 뛰어났다.

 

 

 

출처 : 우국충정(憂國衷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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