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이야기

[스크랩] 漢詩속의 飮酒美學(2)

마당쇠행정사 2014. 5. 8. 06:20

漢詩속의 飮酒美學(2)

 

題袁氏別業 賀知章(659~744/中國 唐) : 袁氏 別莊에 부쳐

 

 

主人不相識 (주인불상식) : 주인과는 서로 알지도 못 하는데

偶坐爲林泉 (우좌위림천) : 우연히 여기 앉은 건 그저 아름다운 자연을 보려 함이네.

莫謾愁沽酒 (막만수고주) : 주인이여 술 받아올 걱정일랑 마소

囊中自有錢 (낭중자유전) : 내게도 술 살돈 몇 푼은 있으니 말이오.

 

 

) 賀知章(하지장/659~744) : 中國 唐나라 詩人이며, 詩人 李白發見者로 아려짐. 四明狂客이 고, 季眞·維摩이다. 太常博士를 거쳐 禮部侍郞, 工部侍郞, 이어 太子賓客, 秘書監歷任했 다.

 

 

將進酒 李白(701~762/中國 唐) : 술 한 잔 받으시오

 

 

君不見 (군불견) : 그대는 보지 못 하였는가?

黃河之水天上來 (황하지수천상래) : 황하의 물이 하늘로 부터 내려와

奔流到海不復回 (분류도해부복회) : 굽이쳐 흘러 바다에 이르러서는 다시 돌아오지 못 하는 것을

君不見 (군불견) : 그대는 보지 못 하였는가?

高堂明鏡悲白髮 (고당명경비백발) : 고대광실 밝은 거울에 비친 서글픈 백발을

朝如靑絲暮成雪 (조여청사모성설) : 아침엔 검은머리 저녁때면 백설이 되는 것을

人生得意須盡歡 (인생득의수진환) : 인생의 뜻을 얻었을 때 맘껏 즐겨야 하나니

莫使金樽空對月 (막사금준공대월) : 금 술잔이 헛되이 달빛만 보고 있네.

天生我材必有用 (천생아재필유용) : 하늘이 나를 이 땅에 보낸 것은 반듯이 쓸모가 있음이요

千金散盡還復來 (천금산진환복래) : 돈이야 흩어졌다 다시 돌아오기도 하는 것이니

烹羊宰牛且爲樂 (팽양재우차위락) : 염소 말고 소 잡아 맘껏 즐겨보세

會須一飮三百杯 (회수일음삼백배) : 한번 마시기로 작정하면 삼백 잔은 마실 일

岑須子丹丘生 (잠수자란구생) : 잠부자여! 단구 생아!

將進酒杯莫停 (장진주배막정) : 술 권하거니 잔 멈추지 말고

與君歌一曲 (여군가일곡) : 노래 한곡 부를 테니

請君爲我傾耳聽 (청군위아경이청) : 귀 기우려 들어주게

鐘鼓饌玉不足貴 (종고찬옥부족귀) : 고상한 음악, 맛있는 음식 귀할 것도 없으니

但願長醉不願醒 (단원장취불원성) : 다만 원컨대 이대로 취하여 부디 깨지 말기를!

古來聖賢皆寂寞 (고래성현개적막) : 자고로 성현들도 지금 모두 사라져 없고

惟有飮者留其名 (유유음자유기명) : 오르지 술 잘 마시던 이들의 이름만 남았다네.

晉王昔時宴平樂 (진왕석시연평락) : 그 예날 진시왕이 平樂館에서 베푼 연회

斗酒十千恣歡謔 (두주십천자환학) : 한 말에 만 냥 하는 좋은 술로 질펀히도 즐겼다네.

主人何爲言少錢 (주인하위언소전) : 여보시게 주인양반 어찌 돈이 모자란다 하나

徑須沽取對君酌 (경수고취대군작) : 어서 가서 술 받아와 같이 한잔 합시다.

五花馬 千金裘 (오화마 천금구) : 오화마, 천금구를 (다섯 빛깔 말, 천금의 털옷)

呼兒將出換美酒 (호아장출환미주) : 아이 불러 술과 바꿔다가

與爾同銷萬古愁 (여이동소만고수) : 우리 함께 더불어 만고의 시름 잊어나 보세!

 

 

) 李白(이백/701~762) : 中國 唐나라 詩人으로, 太白이요, 靑蓮居士이다.

李白杜甫와 함께李杜竝稱되는 中國 最大詩人이다. 杜甫詩聖이라 불리는 반면 李白 詩仙이라 불린다. 이 밖에 謫仙人(적선인) 또는 벼슬이름을 따서 李翰林 이라고도 한다.

출처 : 우국충정(憂國衷情)
글쓴이 : 마당쇠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