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이야기

[스크랩] 漢詩속의 飮酒美學 (3)

마당쇠행정사 2014. 5. 10. 13:09

漢詩속의 飮酒美學 (3)

 

 

山中與幽人對酌 李白(701~762/中國 唐) : 산속에서 그윽한 사람과 함께 대작하다.

 

 

兩人對酌山花開 (양인대작산화개) : 두 사람이 대작하니 산에 꽃이 피어나네.

一杯一杯復一杯 (일배일배부일배) : 한 잔 한 잔 그리고 또 한 잔

我醉欲眠君且去 (아취욕면군차거) : 나취해 자고 싶으니 그대 가도 좋소.

明朝有意抱琴來 (명조유의포금래) : 내일 아침 생각 있으면 거문고 앉고 오시라

 

 

) 李白(이백/701~762) : 中國 唐나라 詩人으로, 太白이요, 靑蓮居士이다.

李白杜甫와 함께李杜竝稱되는 中國 最大詩人이다. 杜甫詩聖이라 불리는 반면 李白 詩仙이라 불린다. 이 밖에 謫仙人(적선인) 또는 벼슬이름을 따서 李翰林 이라고도 한다.

 

 

 

 

 

 

 

 

月下獨酌 其一 李白(701~762/中國 唐) : 월하독작 1

 

 

 

 

花間一壺酒 獨酌無相親 (화간일호주 독작무상친) :

꽃 사이에 한 동이 술을 놓고, 벗도 없이 홀로 앉아 마시네.

擧盃邀明月 對影成三人 (거배요명월 대영성삼인) :

잔 들어 밝은 달을 맞이하니, 그림자까지 세 사람일세

月旣不解飮 影徒隨我身 (월기부해음 영도수아신) :

달은 본디 술을 마실 줄 모르고, 그림자만 그저 나를 따르네.

暫伴月將影 行樂須及春 (잠반월장영 행락수급춘) :

잠시 달과 그림자를 벗하며, 함께 즐기는 이 기쁨이여

我歌月徘徊 我舞影凌亂 (아가월배회 아무영능란) :

내 노래하면 달은 서성이고, 내가 춤을 추면 그림자도 따라하네

醒時同交歡 醉後各分散 (성시동교환 취후각분산) :

깨었을땐 함께 즐기다가, 취한 후엔 각기 흩어져 버리네

永結無情遊 相期邈雲漢 (영결무정유 상기막운한) :

길이 이무정한 교유를 맺어, 먼 훗날 은하에서 다시 만나세.

 

 

) 李白(이백/701~762) : 中國 唐나라 詩人으로, 太白이요, 靑蓮居士이다.

李白杜甫와 함께李杜竝稱되는 中國 最大詩人이다. 杜甫詩聖이라 불리는 반면 李白 詩仙이라 불린다. 이 밖에 謫仙人(적선인) 또는 벼슬이름을 따서 李翰林 이라고도 한다.

 

 

 

 

月下獨酌 其二 李白(701~762/中國 唐) : 월하독작 2

 

 

天若不愛酒 酒星不在天 (천약불애주 주성부재천) :

하늘이 만약 술을 즐기지 않는다면, 어찌 하늘에 주성이 있으며

地若不愛酒 地應無酒泉 (지약불애주 지응무주천) :

땅이 만약 술을 즐기지 않는다면, 땅에는 응당 주천이 없었으리.

天地旣愛酒 愛酒不愧天 (천지기애주 애주불괴천) :

천지가 이미 술을 즐기었거늘, 애주가 어디 부끄러운 일인가

己聞淸比聖 復道獨如賢 (기문청비성 부도독여현) :

청주는 이미 성인에 비하고, 탁주는 또한 현인에 비하였다.

聖賢旣己飮 何必求神仙 (성현기기음 하필구신선) :

성현도 이미 마시었으니, 나 홀로 하필 신선인체 하리

三杯通大道 一斗合自然 (삼배통대도 일두합자연) :

석잔은 대도에 통하고, 한 말은 자연에 합하거니

俱得醉中趣 勿爲醒者傳 (구득취중취 물위성자전) :

모두 취중에 얻은 즐거움인 것을, 술 깨인 이에게 이르지 마소

 

 

) 李白(이백/701~762) : 中國 唐나라 詩人으로, 太白이요, 靑蓮居士이다.

李白杜甫와 함께李杜竝稱되는 中國 最大詩人이다. 杜甫詩聖이라 불리는 반면 李白 詩仙이라 불린다. 이 밖에 謫仙人(적선인) 또는 벼슬이름을 따서 李翰林 이라고도 한다.

 

 

 

 

 

 

臨湖亭 王維 (699~759/中國 唐) : 호숫가 亭子에서

 

 

輕舸迎上客 (경가영상객) : 가벼운 나룻배 귀한 손님 맞아

悠悠湖上來 (悠悠湖上來) : 유유히 호수 위를 건너오누나.

當軒對樽酒 (당헌대준주) : 창가에서 술잔을 마주하니

四面芙蓉開 (사면부용개) : 사방에 연꽃이 피어나네.

 

 

) 王維(왕유 699~759) 摩詰(마힐)이다. 中國 唐나라 詩人이자 畵家로서 自然素材로 한 抒情詩(서정시)에 뛰어나 詩佛(시불)”이라 불리며, 水墨(수묵) 山水畵(산수화)에도 뛰어나 南宗文人畵(남종문인화)創始者(창시자)評價(평가)를 받는다.

 

 

 

 

 

 

送元二使安西 王維 (699~759/中國 唐) : 元氏네 둘째를 安西로 보내며

 

 

渭城朝雨浥輕塵 (위성조우읍경진) : 위성에 아침 비 내려 마른 땅을 적시니

客舍靑靑柳色新 (객사청청유색신) : 객사에 버들 빛 한층 더 푸르구나.

勸君更盡一杯酒 (권군갱진일배주) : 여보게 다시한잔 비우시게나.

西出陽關無故人 (서출양관무고인) : 서쪽으로 양관을 나서면 친구도 없을 것을

 

 

) 王維(왕유 699~759) 摩詰(마힐)이다. 中國 唐나라 詩人이자 畵家로서 自然素材로 한 抒情詩(서정시)에 뛰어나 詩佛(시불)”이라 불리며, 水墨(수묵) 山水畵(산수화)에도 뛰어나 南宗文人畵(남종문인화)創始者(창시자)評價(평가)를 받는다.

 

 

 

 

 

 

問劉十九 白居易 (772~846/中國 唐) : 劉氏네 열아홉 번째에게 묻다.

 

 

綠螘新醅酒 (록의신배주) : 술은 갓 익어 푸르스름한 거품 일고

紅泥小火爐 (홍니소화로) : 붉은 흙의 자은 화로가 있네

晩來天欲雪 (만래천욕설) : 저녁 무렵인데 눈이 올 듯하니

能飮一杯無 (능음일배무) : 술 한 잔 할 수 있겠나?

 

 

) 白居易 (772~846) 中國 中唐時期詩人. 樂天이고 醉吟先生(취음선생), 香山居士(향산거사)이다, 作品構成論理必然에 따르며, 主題普遍的이어서 流麗平易文學을 넓혀 唐 一代를 통하여 두드러진 個性形成했다. 주요저서는 長恨歌, 琵琶行이 있다.

 

 

自 遣 羅隱 (833~909/中國 唐) : 자신을 달래다.

 

 

得卽高歌失卽休 (득즉고가실즉휴) : 뜻을 얻었을 때 노래하고 잃었을 때 쉬어가리

多愁多恨亦悠悠 (다수다한역유유) : 근심 많고 한 많은 세상 유유자적 하노라

今朝有酒今朝醉 (금조유주금조취) : 오늘아침 술 있으면 오늘아침 취하고

明日愁來明日愁 (명일수래명일수) : 내일 근심 생기면 내일 걱정하리라

 

 

) 羅隱 (라은 833~909) : 중국 당나라 말기의 시인. 저작좌랑, 간의대부, 급사중 등 벼슬을 역임했다. 어려서부터 문재가 있었으며, 시를 잘 했는데 특히 영사시에 뛰어나 이름이 높았다. 많은 저작이 있었으나 현재 남아있는 것은 讒書(참서), 甲乙集, 兩同書이다.

출처 : 우국충정(憂國衷情)
글쓴이 : 마당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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