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이야기

[스크랩] 九思九容 (구사구용)

마당쇠행정사 2014. 5. 17. 07:48


九思九容 (구사구용)

 

視思明 (시사명) : 눈으로 볼 때는 밝게, 바르고 옳게 보아야 되겠다는 마음을 가진다편견을 가자고 밖에 나타나는 것만을 보지 말고 깊이 있게 보 라는 뜻이다.

聽思聰 (청사총) : 귀로 들을 때는 무엇이든지 밝게 지혜를 기울여진정한 것을 들어야 한다.

色思溫 (색사온) : 표정, 낯빛은 항상 온화하게 가져야 한다.

貌思恭 (모사공) : 몸가짐이나 옷차림 등은 공손하게 하여야 한다.

言思忠 (언사충) : 말을 할 때는 진실 되게 하여야 한다.

事思敬 (사사경) : 어른을 섬길 때는 공경스럽게 하여야 한다.

疑思問 (의사문) : 의심나는 것이 있으면 물어서 깨달아야 한다.

               의심나고 모르는 것 을 그냥 넘기면 영영 알 길이 없게 된다.

忿思難 (분사난) : 분하고 화나는 일이 있더라도 참고 삭여야지 그대로 나타내지 말아 야 한다만일 성난 마음을 달래지 못하고 그대로 분출하면 어려운 결과가 생긴다.

見得思義 (견득사의) : 재물이나 명예나 무엇이든 자기에게 보탬이 되는 경우에는 그 것이 옳은 것인가를   생각하여야 한다.

 

常以九容九思 (상이구용구사)     : 항상 구용과 구사를 마음속에 두고서

存於心而檢其身 (존어심이검기신) : 자기 몸을 단속하여

不可頃刻放捨 (불가경각방사)     : 잠시라도 그대로 내버려두어서는 안 된다.

且書諸座隅 (차서제좌우)        : 또한 자기가 앉아있는 곳의 모퉁이에 써 붙여 놓고

時時寓目 (시시우목)            : 이것을 눈 여겨 보아야 한다.

  

                                  - 栗谷 李珥 擊蒙要訣持身章 -

 

: 1. 九思(구사)아홉 가지 생각 할 일이란 뜻으로 동양의 성인 孔子의 말과 행적을 적어 놓은 고 전인 論語(논어)季氏篇(계씨편)공자께서군자에게는 아홉 가지 생각 할 일이 있다고 말씀하셨다고 하였다.

栗谷(율곡)선생이 157842세 때에 저술한 擊蒙要訣(격몽요결)持身章(지신장)에서도학문을 깊게 하고 지혜를 더하는 데는 九思(구사)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라고 하면서 구사에 대해서 언급 하고 있다.

 

2. 九容(구용)은 서기전 247년에서 서기전 50년까지의 중국의 예절을 정리한 禮記(예기)君子之容 舒遲 (군자지용 서지) : 군자의 모습은 여유가 있고 침착해야 한다.”면서 제시되어 있다.

栗谷(율곡)선생은 擊蒙要訣(격몽요결)持身章(지신장)에서몸과 마음가짐에 있어 九容보다 간 절한 것은 없다고 하였다.

                       

                <原任 成均館副館長 友山李相吉>

 

 

출처 : 우국충정(憂國衷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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