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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LH, 12조9000억 공공공사 발주

마당쇠행정사 2013. 3. 4. 10:38

건설경기 활성화 앞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 한 해 13조원에 육박하는 공공공사를 발주해 건설경기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LH는 건설경기 침체 해소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공부문 최대 규모인 12조9000억원의 공사를 발주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공공부문 전체 발주예상물량인 36조3000억원의 약 36%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건설경기 침체로 고통받고 있는 건설업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LH가 이처럼 공사 발주물량을 확대한 것은 통합 출범 이후 강력한 재무구조개선 노력을 통해 재무안정의 기반이 마련된 만큼 공적역할 확대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건설경기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서다.

 

LH는 전체 발주계획 12조9000억원 중 11조3602억원에 대해서는 세부 공종별 발주시기 및 규모가 결정됐으며 잔여 발주물량은 인허가 등의 사업일정을 고려해 발주시기와 규모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종별로는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건축공사와 토목공사가 각각 6조5000억원과 3조원으로 가장 많다. 이어 전기·통신공사 1조6000억원, 조경공사 9000억원 등이다.

 

이지송 LH 사장은 "올해 LH의 대규모 발주를 통해 발주 기근에 시달리고 있는 건설업계의 숨통이 트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국내 최대 건설공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 및 건설경기 활성화 등 공적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김관웅기자 kwkim@fnnews.com

출처 : 구국의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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